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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탄자니아 시각장애 학생 80명에 장학금 전달

관리자 2023년 10월 19일 16:50 조회 141

므웨레니초등학교/모시중등학교 장학금 수여식 (사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므웨레니초등학교/모시중등학교 장학금 수여식 (사진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정하림 기자 :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이사장 김선태)가 지난 10월 10일과 14일 양일간 탄자니아 모시중학교에서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자니아 전역의 13개 초·중등학교와 5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80명의 시각장애 학생들에게 총 10,250,000실링(약 560만 원)의 장학금이 지원되었다.

장학금 수여식에는 모시 외 지역에서 거주하는 장애 학생들도 온라인 화상 플랫폼을 통해 함께 참여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장학금 지원 사업은 꾸준히 시각장애를 가진 초·중등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는 대학생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최동익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 상임이사는 “시각장애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을 지속하여 탄자니아의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회는 2015년부터 아시아와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교육지원, 정보화지원, 직업재활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