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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전지로 향하다
관리자 2023년 10월 19일 16:48 조회 140
10월 16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출영식에서 김진혁 단장이 출정사를 하고 있다.
정하림 기자 : 대한민국 선수단이 10월 16일 오전 9시 30분 인천국제공항에서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향해 결전지인 중국 항저우로 출발했다.
이번 출영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정진완 회장을 비롯해 선수단 본진, 시도 장애인체육회 및 가맹경기단체 임직원 등 총 300여명이 함께 했다.
정진완 회장은 “지금껏 흘려왔던 땀방울의 의미를 이제는 결과로 증명할 때”라며“국가대표로서 대회에 참가하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김진혁 선수단장은“그동안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수단 모두가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해 국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10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대회에 21개 종목으로 총 345명(선수 208명, 임원 137명)의 규모로 참가하며, 이번 대회에서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선정했다. 개회식은 10월 22일 오후 8시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