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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대한민국선수단,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서 첫 은메달 획득

관리자 2024년 03월 13일 16:35 조회 45


5일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김지수(좌) 선수가 투구하고 있다.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이흥재 기자 : 2023 에르주룸 동계데플림픽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첫 메달(은메달) 소식을 전하며 동계데플림픽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대회 4일 만에 달성했다.

지난 3월 5일 14시(현지시각) 튀르키예 에르주룸 컬링홀에서 열린 믹스더블(혼성 2인조) 결승에서 우크라이나(캐터리나 야키메츠 Kateryna Yakymets, 미카일로 플레스칸카 Mykhailo Pleskanka)를 만난 대한민국의 윤순영(41,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김지수(27, 서울시장애인컬링협회) 조는 5대 9로 패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1엔드에서 2점을 먼저 따내며 앞서 가던 대한민국은 2~5엔드까지 추가득점을 하지 못하고 우크라이나에 내리 9점을 내줬다. 6엔드에서 2점, 7엔드에서 1점을 만회하였으나 승부를 뒤집지 못하고 8엔드에서 기권을 선언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대한민국 선수단의 동계데플림픽대회 최고 성적은 지난 2019년 이탈리아 발테리나-발치아벤나대회의 동메달 1개(여자 컬링)였으나, 이번 믹스더블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기존 최고 성적을 갈아치웠다. 당초 기대를 모은 여자 컬링팀은 3월 6일 14시(현지시각) 크로아티아와의 경기를 시작으로 추가 메달 확보에 나설예정이다.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