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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개소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장애인 편의 어떨까?

관리자 2023년 07월 21일 09:16 조회 182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출입문은 터치식 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출입문은 터치식 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박종태
장애인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과 진료와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가 지난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돌고래치과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명지병원 7층 한편에 마련돼 있으며, 장애인 치과 진료실, 전신 마취진료실, 구강 보건교육실, 분리형 장애인 환자 대기실 등과 함께 구강 진료 전담 인력과 최신 진료 장비를 갖췄다.

26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돌고래치과 출입문은 터치식 자동문으로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편리하다.

입구 안내데스크는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하지만 진료실, X레이실, 전신 마취진료실, 보호자 대기실 등의 출입문이 손이 불편하거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힘든 미닫이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동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터가 설치됐으며, 등받이는 등을 받쳐 주기에는 위치가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높았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인데다가 앞에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또한 한쪽 옆에 설치된 샤워기는 휠체어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위치에 있지만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입구 안내데스크는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입구 안내데스크는 턱을 낮추고, 밑에 휠체어가 들어갈 공간이 마련돼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내부 모습.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내부 모습.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입구에 마련된 대기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입구에 마련된 대기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진료실 내부.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진료실 내부.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전신마취진료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전신마취진료실. ©박종태
,X레이실 횔체어사용장애인 체중계
,X레이실 횔체어사용장애인 체중계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동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동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터가 설치됐으며, 등받이는 등을 받쳐 주기에는 위치가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높았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터가 설치됐으며, 등받이는 등을 받쳐 주기에는 위치가 높아 보였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한 반면,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는 설치 위치가 높았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인데다가 앞에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또한 한쪽 옆에 설치된 샤워기는 휠체어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위치에 있다. ©박종태
경기북부장애인구강진료센터 ‘돌고래치과’ 남녀장애인화장실은 7층 한편에 있는 일반치과 내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인데다가 앞에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또한 한쪽 옆에 설치된 샤워기는 휠체어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위치에 있지만 벽면에 옮겨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