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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소아마비협회 산하시설 정상화 적극적 대책 마련, 책임 행정 촉구

관리자 2023년 08월 23일 17:22 조회 162

한국소아마비협회 채무로 인한 법인 산하시설의 장애인복지서비스가 정상화되도록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책임 행정을 강력히 촉구한다.

장애인복지 연대단체는 17일 공동성명서를 발표, 이를 위해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광진구와 서울시의 책임 행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한국소아마비협회는 1965년 10월 각계 전문직 소아마비 성인모임 ‘삼애회’를 발족하여 장애인 스스로 진취적인 삶의 주체가 되어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법인 산하 시설의 정립회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이용시설이면서 장애인 인권운동의 중심에서 자조활동과 자립생활운동의 본산으로 역할을 수행한 역사적인 기관이다.

그러나 법인 산하시설 중 하나인 정립전자가 코로나19 위기가 고조되던 2020년, 무리하게 시작한 마스크 생산업이 실패하면서 수십억원의 부채를 안게 되어 그 부채는 법인인 한국소아마비협회로 넘어갔고 2022년 12월 법인 이사회에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였으나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법인 채무로 인해 법인 산하시설인 워커힐실버타운을 제외한 정립회관, 정립장애인보호작업장, 정립장애인주간보호시설, 서울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보조금 통장이 압류됨에 따라 종사자들의 인건비는 물론 장애인 당사자를 위한 복지 서비스 또한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였다.

이에, 우리는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보통의 삶을 위한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법인 산하 시설들의 신속하고 합리적인 운영 정상화와 종사자들에 대한 정상적인 임금지급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한국소아마비협회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과 광진구와 서울시의 책임행정을 강력하게 촉구한다.

2023년 8월 17일

장애인복지 연대단체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서울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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