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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뉴스 개통한 GTX-A 수서역 장애인 편의 점검

관리자 2024년 04월 11일 15:45 조회 23

GTX-A 수서역 역무실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돼 있다. ©박종태
GTX-A 수서역 역무실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돼 있다. ©박종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지난달 30일 운행을 시작했다. 구간 4개 역 중에 수서역, 성남역, 동탄역에 정차한다. 성남역과 동탄역 사이의 구성역은 터널 굴착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암반이 발견돼 6월 말 개통할 예정이다.

수서∼동탄은 정차 시간을 포함해 이동에 약 20분이 걸린다. 승용차로 45분, 버스로 약 75분 걸리는 것보다 크게 소요시간이 크게 줄어든다. 장애인은 50% 할인을 받지만 장애인교통카드로 현금 충전해야 할인을 받고 이용을 할 수가 있으며,  중증장애인의 보호자는 할인이 없다.

운행 첫날인 30일 GTX-A 정차역 3곳의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 연재한다. 첫번째는 수서역이다.

수서역은 지하철3호선, 수인분당선, SRT고속철도 환승역으로 혼잡하다.

GTX-A 수서역은 경사형 엘리베이터 2대를 포함해 환승통로 등에 엘리베이터 8대가 설치됏으며, 역무실에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접근을 위한 경사로가 완만한 경사도로 설치돼 있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여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GTX-A 수서역 개찰구를 이용하고 잇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박종태
 GTX-A 수서역 개찰구를 이용하고 잇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 ©박종태
GTX-A 수서역 환승통로 장애인화장실. ©박종태
GTX-A 수서역 환승통로 장애인화장실. ©박종태
GTX-A 수서역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GTX-A 수서역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박종태
GTX-A 수서역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GTX-A 수서역 남여장애인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휠체어 접근을 용이하게 하는 상하가동식인데,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