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사회복지 법인 혜림 복지재단 로고

전화걸기
메뉴열기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뉴스

> 열린마당 > 뉴스

인권뉴스

인권뉴스 장애인 고용률 높이기

관리자 2023년 10월 05일 17:16 조회 136

서울시와 서울시 투자․출연기관은 장애인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서 약자 동행 시정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 산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으며23.9.8. 기준

약 1,130명의 장애인을 고용해91년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가 도입된 이래 처음으로 장애인 고용률 3.8%

달성했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28조의 2에 따라 상시근로자의 3.6%를 장애인으로 의무 고

용해야 하나그동안 산업현장문화예술연구 분야 등 기관의 업무 특성에 따라 장애인에 적합한 직무 발

굴이 힘들어 장애인 의무고용률 준수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 고용 증진을 위해 장애인 일자리 전문기관인 장애인일자리통합지원센

커리어플러스센터와 함께 '장애인고용 설명회',  '맞춤형 장애인 고용 컨설팅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2년 말까지 3.6%를 하회했던 투자출연기관의 장애인고용률은 전년 대비 약 77명 추가 채용

하여 23.9월 기준 3.8%달성했다.이는 23투자출연기관 중 20개 기관이 장애인 의무고용률(3.6%)을 초

과 달성한 성과이다.

 

특히 서울교통공사의 경우 ’22년 장애인 의무고용률이 3.6%로 상향된 후 줄곧 장애인 고용에 어려움을 겪

었으나장애인 고용 컨설팅 등을 통해 지난8월 말 장애인 약 27명을 고용해 ’23.9월부터 장애인 고용률

3.6%를 달성하였다. 

 

또한장애인 채용 문턱을 낮추는 시도도 다양하게 이뤄졌다서울신용보증재단은 장애인 제한경쟁 제도를

도입했고서울교통공사는 장애인 전형의 경우 전공시험을 폐지하고 NCS(직무능력검사)만 남겨 장애인의

취업 기회를확대하기도 했다.

 

투자출연기관의 고유 기능과 업무 중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와연결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거

나 사회 통합의 가치를 확산시킨 사례도 지속되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장애 예술인 강사 3명을 고용해단원 지도와 오케스트라 연주를

지원하고서울연구원은 관련 분야학위소지자인 장애인 3명을 연구직으로 고용해 약자동행 연구를 진행하

고 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공공기관 최초로 장애인조정팀을 운영(’19년 창단중으로운동선수로 장애인 5명을

고용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지역사회에 장애인 스포츠활동을 홍보하고 장

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는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23년 하반기에도 장애인 고용 컨설팅을실시하고 투자출연기관에 취업한

장애인 근로자에 대한 사례관리 등 장애인 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장애인 연계고용 부담금 감면제도를 활용하여 공공기관의 업무특성상 장애인의 직접 고용에 한계가

있는 기관을 대상으로 서울시립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경영지원센터에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

출처: 장애인 고용률 높이기- - http://www.welvoter.co.kr/4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