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사회복지 법인 혜림 복지재단 로고

전화걸기
메뉴열기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뉴스

> 열린마당 > 뉴스

전체

인권뉴스 장애물 없는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장애인 편의 점검

관리자 2024년 01월 04일 17:30 조회 75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박종태
서울시 성동구 살곶이길 18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지난달 17일 한국환경건축연구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본인증 우수등급을 받았다.

공영주차장은 5층 건물인 성동안심상가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 5면을 비롯해 총 117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고 있다.

1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을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차량 진입로와 보행통로 경사로 출입구가 구분돼 설치돼 있었다. 차량 진입로 입구 주차현황판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현황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진입로 입구에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주차장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점자안내판에는 점자를 읽지 못하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안내기가 설치됐지만, 인적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는 직원호출벨이 없다.

건물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층-5층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 위치가 높아 보였다.

2층-5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있어 문제가 없다.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차량 진입로 입구 주차현황판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현황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차량 진입로 입구 주차현황판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현황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필요할 것으로 보였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진입로 입구에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주차장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진입로 입구에는 시각장애인들이 손끝으로 만져 주차장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층수를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이 부착된 손잡이,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휠체어를 내릴 공간이 충분히 마련돼 있고 앞바닥에 장애인마크가 새겨져 있는 등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 위치가 높아 보였다. ©박종태
마장동축산물시장 공영주차장이 있는 성동안심상가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다. 비상호출벨은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지만 휴지걸이는 손이 닿기에 위치가 높아 보였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