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사회복지 법인 혜림 복지재단 로고

전화걸기
메뉴열기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뉴스

> 열린마당 > 뉴스

전체

복지뉴스 ‘청각장애인 총선 10대 요구공약’ 지역구 301명 후보 수용

관리자 2024년 04월 11일 15:52 조회 26

한국농아인협회(이하 한농협)는 17개 시‧도 184개 지역구 301명의 후보로부터 ‘농인(청각장애인) 제22대 총선(4월 10일) 10대 요구 공약’ 수용과 함께 국회에서 법‧제도화 추진을 약속받았다고 4일 밝혔다.

10대 요구 공약은 ▲수어 중‧고등학교 설립 ▲방송 전문 수어통역사 제도 도입 ▲농인 노인 전용 쉼터 설치 등 돌봄 및 일상생활 지원 강화 ▲한국수어 위상 강화를 위한 국립국어원 역할 재정립 ▲국가 및 지자체, 공공영역의 수어 영상물에 대한 감수 강화 ▲공공영역 수어통역 품질 강화 ▲수어통역 바우처 도입 ▲농인 평생교육 지원체계 마련 및 기회 확대 ▲농인 가정 및 여성 지원정책 마련 ▲농인 참정권 보장을 위한 공직선거법 개정 등이다.

한농협은 “2월 22일 국회 앞에서 10대 요구 공약을 발표한 뒤 여야 정당을 방문해 전달했지만 중앙선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게재된 여야 정당의 총선 정당 정책 중 장애인 공약을 보면 농인을 위한 공약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면서 “그나마 녹색정의당 공약에서 농인과 관련한 공약을 확인할 수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54개 지역구에 출마한 총선 후보들에게 10대 요구 공약에 대해 질의했고 2일 현재 17개 시‧도 184개 지역구 301명의 후보가 농인들의 요구를 수용하고, 총선 후 국회에서 법‧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