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사회복지 법인 혜림 복지재단 로고

전화걸기
메뉴열기
사랑나눔 행복더하기

뉴스

> 열린마당 > 뉴스

전체

인권뉴스 아산시청 중앙계단 휠체어리프트 고장 난 채 3년 간 방치

관리자 2024년 04월 11일 15:51 조회 26

아산시청 전경. ©박종태
아산시청 전경. ©박종태
충남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경사로형 휠체어리프트가 약 3년 동안 고장이 난 채 방치되고 있어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이 감사실 등이 있는 1.5층으로 이동할 수 없는 현실이다.

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아산시청에는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1-4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감사실 등이 있는 1.5층으로 가려면 중앙 계단에 각각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휠체어리프트가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행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제작 업체의 도산으로 고장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관계자는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휠체어리프트 제작 업체가 문을 닫아 부품을 구할 수 없어 고장수리를 할 수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산시청 관계자는 “다른 업체를 찾울 수 없어 고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다른 업체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경사로형 휠체어리프트. ©박종태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경사로형 휠체어리프트. ©박종태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경사로형 휠체어리프트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행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제작 업체의 도산으로 고장 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종태
아산시청 중앙 계단에 설치된 경사로형 휠체어리프트는 지난 2012년 3월부터 현재까지 운행되지 않고 있다. 이유는 제작 업체의 도산으로 고장 수리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박종태
아산시청에는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2‧3‧4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1층과 5층으로 가려면 중앙 계단에 각각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박종태
아산시청에는 엘리베이터 2대가 설치돼 있으며, 이를 이용하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은 1-4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감사실 등이 있는 1.5층으로 가려면 중앙 계단에 각각 설치된 휠체어 리프트를 이용해야 한다. ©박종태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