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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사랑의달팽이·국가보훈부·한국수출입은행, 참전유공자에 소리 선물

관리자 2024년 03월 21일 10:33 조회 45

참전용사 보청기 협약식 (사진 : 사랑의달팽이)
참전용사 보청기 협약식 (사진 : 사랑의달팽이)
이흥재 기자 :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지난 18일 국가보훈부,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고령의 참전유공자 100명에게 약 3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사랑의달팽이는 서울지방보훈청 회의실에서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전유공자 맞춤형 보청기 지원사업 '소리드림'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리드림'은 전쟁의 후유증 또는 고령으로 청력이 손상된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청력검사 및 상담을 통해 맞춤형 보청기를 지원하여 소리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 지원을 위해 청력검사뿐만 아니라 귓본 제작, 개인 청력에 맞는 보청기 주파수별 소리 조절, 향후 보청기 수리 및 소리 조절을 위한 인근 병원 안내까지 단계적으로 이루어진다.

김민자 사랑의달팽이 회장은 "나라를 지키고 소리를 잃은 참전유공자분들께 소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국가보훈부와 한국수출입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으로 참전유공자 분들 한 분 한 분에게 소중한 소리를 찾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사단법인으로 설립된 사랑의달팽이는 작년 말까지 2,111명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지원을 4,418명에게 보청기를 지원해 소리를 선물했다.


“장애인” 그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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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재 기자 hjl7323@koreadisablednews.com


출처 : 한국장애인신문(http://www.koreadisabled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