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보쌈&부대찌개 담양점의 지원으로 10월 18일 『제2회 혜림 따뜻한 한끼 밥상 나눔행사』에서 복지관 이용자 및 직원 115명을 대상으로 따뜻하고 푸짐한 부대찌개 & 수육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2019년부터 시작되었으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3년만에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놀부보쌈&부대찌개 담양점에서 부대찌개와 수육 음식을 직접 조리하고 이용자 한분 한분에게 대면으로 배식을 진행해주시어 따뜻한 나눔의 행사로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복지관 이용자 한분은“오늘 담양 놀부에서 부대찌개와 수육을 후원 해주신다고 하셔서 점심시간을 기다렸는데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뜨끈뜨끈한 부대찌개와 고기를 먹어서 춥지 않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 하셨고, “직접 가야만 맛볼 수 있는 놀부부대찌개를 우리 복지관 식당에서 먹을 수 있어서 좋고 수육이 너무 부드럽고 맛있어서 또 먹고 싶었는데 더 가져가서 먹으라고 하셔서 행복했어요.” 라며 모두 만족해 하셨습니다.

 놀부보쌈&부대찌개 담양점 황규석 사장은 “ 매년 혜림을 위해 행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으나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해 아쉬웠었다. 3년만에 행사를 진행하며 장애인 이용자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맛있다며 추가로 더 음식을 받아가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장애인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식사제공쿠폰과 재가 장애인 생일상지원, 후원물품 전달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혜림종합복지관 김금용 관장은 놀부보쌈&부대찌개 담양점 황규석 사장에게 “3년 전의 약속을 잊지 않고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지원해 주시어 너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으며, “매년 『혜림 따뜻한 한끼 밥상 나눔행사』가 정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여 나눔 실천으로 활력 넘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