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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동마을 주민이 함께한 “제2회 백동LH2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마쳐
관리자 2022년 10월 17일 15:30 조회 387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아파트를 만들기 위해 백동LH2 주민들로 구성된 행복틔움단(단장 장대웅)은 지난 10월 14일(금) 백동LH2 경로당 후문 주차장에서 100여명의 백동마을 주민들과 지역민들의 관심 속에“제2회 백동LH2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음악회는 2017년“백동마을 작은 음악회”를 시작으로 코로나 19 이후 첫 맞이하는 주민 축제의 장 인 만큼 여느 때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적극적인 후원으로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행사에 방문한 이병노 군수는“향촌복지”의 실현을 위한 포부를 밝히면서“제2의 백동LH2 작은 음악회”가 그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이 날 난타(풍암골우리소리), 가야금병창&민속무용 북춤(이순임), 가요피리(이윤곤), 트로트가수, 축하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맑은 가을 날씨와 어울리는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식전행사로 그 간의 백동LH2 행복틔움단 활동사진 전시와 다양한 먹거리 마당, 커피트럭(정신건강복지센터 지원), 주민 레크리에이션 등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의 발길을 모았습니다.
백동LH2 작은 음악회는 주민들의 정서적 교류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있습니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오늘 정성과 희망을 담아 마련한 지역주민 축제 한마당이 마중물이 되어 담양의 모든 마을에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