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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 -

관리자 2022년 10월 17일 14:58 조회 318

“제6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 --사진1
“제6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 --사진2
혜림종합복지관(김금용 관장)은‘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도내 장애인복지관 18곳 및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주관으로 열린 10월 7일 전남여성가족재단 공연장에서‘변화’라는 주제와‘서로 존중하고 함께하는 우리’라는 슬로건으로 제6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를 참가했습니다.
참여한 발달장애인들이 직접 투표권을 행사해 슬로건을 선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고, 발표자인 발달장애인들은 ‘일상, 사회활동 참여,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등에 대한 자기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당당하게 주장함으로써 다른 발달장애인들에게 공감과 감동을 주며 찬사를 받았습니다.
행사는 부대행사(비누체험, 포토존 촬영)을 시작으로 댄스 축하공연, 색소폰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였으며, 열띤 응원속에 발표자들은 자기주장을 이어나갔습니다.
발달장애인이 사회에서 스스로 자신의 목소리를 내어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이 이 대회의 큰 의미이고, 앞으로 나아가 발달장애인에 관련된 복지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기반이 되길 기대합니다.
  혜림종합복지관 대표로 참석한 김종명씨는‘김종명 fighting!’이라는 주제로 장애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주변의 도움 및 스스로의 힘으로 이겨내가면서 변화하게 되었다는 의견으로 도전상을 수여받아 상품과 꽃다발을 전달받았으며,“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전할 수 있어서 좋았고, 떨렸지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기억에 많이 남을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말하였고, 사회자로 참석한 최은영씨는 ”정말 하고 싶었던 사회를 해서 좋았고, 남들 앞에서 이렇게 사회자로 데뷔할 수 있어서 꿈만 같아요. 다음에는 저도 발표자로 나서고 싶어요.“ 라고 말하였습니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19개 기관에 참여하여 대회를 공동 주관한 혜림종합복지관의 김금용 관장은‘코로나 19로 인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점을 축하드리고, 이번 대회를 통해 전남의 발달장애인들이 언제나 당당하게 이야기 할 수 있고, 자기결정권과 권리가 잘 지켜질 수 있는 사회가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전남장애인권익옹호네트워크, 기관명칭 “가나다”순 19개소]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고흥군장애인복지관, 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광양시중마장애인복지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명도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무안군장애인종합복지관, 보성군장애인복지관,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암군장애인복지관, 완도군장애인복지관,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 전라남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전라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진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해남군장애인종합복지관, 혜림종합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