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 2023년 2분기「나눔의 숲 캠프」성료

지난 6월 23일(금) 국립장성숲체원에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 직업적응훈련생 12명을 대상으로 2023년 2분기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하였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사회ㆍ경제적ㆍ정책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제시하는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청 복권기금(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전국 공모를 실시하고 3월 2023년 2분기 참여기관을 선정하여 진행되었다.

나눔의 숲 참여 당사자들은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나무 데크길을 거닐며 자연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나뭇잎 만들기와 카프라 놀이를 하며 참여자간 협동과 높은 탑을 쌓는 과정에서 사회성•대인관계 형성을 알아가고 스스로 만들어 냄으로써 성취감을 느끼고 나아가 자기 효능감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깨진 타일을 재활용하여 냄비 받침대를 만들어 보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었다.

혜림종합복지관장(김금용)은 “자연이 주는 행복 속에서 치유 받고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배움을 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직업적응 훈련생들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