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제3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 행사를 지난 8일(토) 개최하였습니다.

혜림 벚꽃 사생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제1회와 제2회는 공모전으로 개최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해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본 복지관 수변로 벚꽃 길 및 잔디운동장에서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감회가 새롭고 더 뜻 깊은 대회였습니다.

제3회 혜림 벚꽃 사생대회는 『담양 관내 초등학생과 중학생 미술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풍부한 상상력과 미적 표현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였습니다.

이어진 부대행사로 3D 펜을 활용한 ‘쉐이커 키링’ 체험활동, 부모와 함께하는 보물찾기, 대나무 숲 산책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하였으며, 이번 보물찾기 행사 진행을 위해 체육사에서 후원 해주시여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습니다.

이에 김금용 관장은 “이번 사생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새로운 미래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그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홍보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벚꽃 사생대회 관계자는 오는 4월 24(월) 37명의 수상자에 대한 발표 공지를 본 복지관 홈페이지에 공지하였고, 수상 일정은 5월 3일(수), 본 복지관에서 10시~11시에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