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재가장애인「설맞이 福(복) 나눔 잔치」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에서는 지난 2월 6일(화) 설 명절을 맞이하여‘설맞이 福(복) 나눔 잔치’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 재가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전에는 목욕 서비스, 이⸳미용 서비스가 진행되었고, 점심식사 후 오후 행사로 공연과 이용 당사자가 직접 참여하여 노래솜씨를 뽐내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총 8명의 참여자 중‘만약에’를 부른 정천휴님(시각, 담양군 창평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부상으로 돼지갈비 선물세트(7만원 상당)를 수여받았다.

공무원연금관리공단 광주지부와 두레청과(대표이사 한수영)로부터 쌀과 200만원 상당의 제철 과일로 행사를 지원해 주었으며, (사)한국부인회 담양지회(회장 박수남 외 7명), 한국생활개선 담양군 금성면회(회장 김맹이 외 4명), 동구라 美(미)(구미선 회원 외 2명), 난타공연(윤선미 강사 외 6명) 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 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분들에게 신선한 제철 과일을 드실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두레청과 임직원 과“장애인분들에게 따뜻한 미소와 친절한 모습으로 세심하게 봉사 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혜림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명절(설, 추석) 행사를 통해 재가 장애인의 보다 즐거운 명절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여 행복한 담양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