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겨울나기 김장 담그기 봉사 실천 및 김장 나눔 행사 성료

담양 금성면에 위치한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 은 11월 24일(금), 지역사회 봉사 단체와 손을 맞잡고 행복한 겨울 나누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성료 했다고 말했다.

 ‘김장 담그기’ 행사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재가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식단 조성 및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듯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정서적 지지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된 행사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봉사 단체는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봉사 단체로 (사)한국부인회 담양군 지회(회장 박수남 외 6명), 한국생활개선회 담양군 금성면회(총무 임양금 외 10명) 총 18명의 자원봉사자가 협력하여 총 830kg의 김장 담그기를 했다.

 이날 담양군 금성면 면장 김태중과 담양군 농업기술센터 금성면 상담소 소장 임윤택은 본 복지관을 방문하여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도모하였으며, 봉사의 참여와 의미를 더하며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김장 담그기 행사 '2023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재가장애인을 위한 김장 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몸이 불편하거나 경제적인 상황으로 김장하기가 어려운 재가 장애인 60 가정에 김장을 전달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김장행사에 한돈자조금이 진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2023 김장, 오직 한돈과 함께’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15kg을 지원받아 이용 장애인과 김장에 참여한 봉사자 등 김장과 맛있는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장학사업, 소외계층 지원 사업, 군부대 나눔 사업, 아름다운 한돈 농가 가꾸기 등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기관이다.

혜림종합복지관(관장 이병용) 은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과 봉사 정신이 지역사회에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 라고 말하며 봉사자 한 분 한 분께 감사함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