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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지평선 [2023. 통권 제91호] - 1

관리자 2024년 02월 23일 16:41 조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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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지평선

2024. 통권 제91호

www.hyelim.or.kr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혜림종합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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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사랑의 지평선 제91호

혜림 기획

03p. 제4차 중ㆍ장기(2024년~2028년) 발전계획 TF팀 운영

04p. 2023년 혜림 지역사회공헌단 활동 실시

05p. 함께해서 행복한 2023년! 혜림송년행사

혜림 이야기

06p. 2023년 전라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네트워크

07p. 제 7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참가

08p.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 자원봉사 활동, “따뜻한 손길”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전개

09p. 2023년 겨울나기 김장 실시

10p. 장애·비장애 통합 인식개선 프로그램

11p. 담양군 행복여행 지원사업, 주간활동서비스 화순여행

12p. 제10회 혜림정보활용대회 개최

13p. 2023년 직업지원팀 「전환교육」

혜림 뉴스

14p. 2023년 하반기 이모저모

16p. 2024년 상반기 사업 안내

함께하는 세상

18p. 후원자 & 후원 안내

19p. 자원봉사 안내 & 2023년 하반기 후원금 사용내역

발행일 2024년 1월 --일

발행처 혜림종합복지관

전남 담양군 금성면 새덕굴길 317

전화 061-380-4548

팩스 061-380-4611

편집위원장 이병용

편집 위원 강성봉, 홍정순, 강선미

디자인 및 제작 광주카리타스근로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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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기획

제4차 중ㆍ장기(2024년~2028년) 발전계획 TF팀 운영

본 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와 복지 환경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제4차 중ㆍ장기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TF팀을 조직하여 운영하였다.

제4차 중ㆍ장기 발전계획 TF팀은 총 13명으로 구성하여 2023년 8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운영하였으며, 담양군의 지역적 환경적 특성과 지역사회통합 돌봄, 개인예산제 등 장애인복지 패러다임 변화를 반영한 복지관의 운영 방향과 복지관 미래에 대한 전략을 모색하였다.

제4차 중ㆍ장기 발전계획으로 첫째 이용자 중심의 통합서비스와 권익옹호 실천, 둘째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복지 증진에 주도적 역할 수행, 셋째 이용자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넷째 복지환경 변화에 맞는 조직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의 4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여 14개 실천 과제, 총 50개의 실천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담양지역 장애인복지관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과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와 상생ㆍ발전하고 이용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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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기획

2023년 혜림 지역사회공헌단 활동 실시

11월 7일(금) 혜림종합복지관의 직원들로 구성된 「혜림지역사회공헌단」은 직업지원팀 이용자들, 자원봉사자(최영종)와 함께 재가 장애인 가사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당사자(송봉수)의 가정은 2023년 부의 사망으로 노모와 형과 함께 지내고 있으며 아버님이 생전에 사용하던 농업용품과 폐기물, 그리고 수확이 끝난 작물들이 집 곳곳에 어지럽게 방치되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은 상황에 놓여 있었다. 가정에서 정리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복지관에 의뢰를 통해 논의 끝에 공헌 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봉사활동은 창고와 앞마당에 있는 폐기물을 분류하여 폐기하고 펜스에 넝쿨과 뒷마당의 수확이 끝난 작물들을 정리하는 것으로 진행하였다.

지역사회공헌활동은 장애·비장애와 함께하여 장애인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받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애인식개선의 한걸음이 되었다. 또한 어려움에 부닥친 재가 장애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보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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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기획

함께해서 행복한 2023년! 혜림송년행사

12월 6일(수) 한 해 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함께해서 행복한 2023년” 송년 행사를 개최하였다.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220여 명의 이용자,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참여했으며 1부에서는 1년간 이용자들의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 시청과 한 해 동안 복지관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 이용자 성과에 대해 시상하였다.

2부에서는 이용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열심히 준비하고 익힌 발달장애인 수어 공연, 장애 청소년 음악·방송 댄스, 라인댄스, 우리 춤 체조, 한글 교실 시 낭송 등 다양한 공연으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참여자들의 독특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전시하여 여러 사람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시간을 선보여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한국예술인단체총연합회 담양지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담양지회에서 행사 음향과 공연을 지원했으며, (사)한국부인회 담양군지부에서는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를 하였고 한국생활개선 담양군 금성면회에서는 봉사활동과 손수 준비한 수제 와플과 음료를 제공해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었다.

본 복지관을 이용하는 당사자들에게 송년 행사가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욕구를 반영하여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이 변화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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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이야기

2023년 전라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네트워크

2023년 9월과 11월 전남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영암 삼호읍과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전라남도 내 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 네트워크를 진행하였다.

전남지역 직업재활 기관장과 실무자가 함께 미래 사회 변화에 따른 직업재활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연계ㆍ협력을 통해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실무자들에게는 재활상담사의 역할 및 디지털 전환에 따른 직업재활서비스 지원 방향에 관해 고민해 보고 공동 사업 진행에 관한 의견을 교환함에 따라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9월 12일(화)에는 전라남도 내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당사자 600여 명이 함께 ‘어울림한마당’을 진행하여 직업재활서비스 이용 당사자에게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 단체 게임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며 사회성과 대인관계를 향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내년에도 행복한 만남의 장에 연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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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이야기

제 7회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 참가

전남발달장애인 자기주장대회는 전남지역 19개 기관(18개 장애인복지관 및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으로 구성된 전남장애인 권익옹호네트워크에서 발달장애인들의 자기표현을 통한 권익옹호 향상 및 사회 참여 증진에 기여하고자 실시한 대회이다.

제7회 자기주장대회는 2023년 10월 20일(금) 나주 농식품 공무원교육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고 각 기관의 당사자 및 실무자를 포함하여 총 228명이 참여하였다. 예년과 다르게 부대행사로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진행함으로써 참가한 당사자들은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본 복지관에서는 최정민 씨가 담양군 대표로 ‘나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같은 발달장애인으로써 어려운 점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개인의 노력에 대한 내용으로 발표를 준비해 왔다.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당사자 7명과 혜림종합복지관(이병용 관장)도 참석하여 최정민 씨를 응원하고 지지하였다.

대회에서 감동상을 받은 최정민 씨는 “단상 위에 올라가서 발표할 때는 떨렸지만, 재미있었고 많은 추억이 될 것 같아요.”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8회 자기주장대회도 발달장애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당사자 중심의 자기주장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조력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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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이야기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자원봉사 활동,

“따뜻한 손길”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전개

2023년 11월 10일(금)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 총 130명이 본 복지관을 방문하여 환경 정화 활동 등의 봉사활동 및 따뜻한 손길과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후원 물품 증정 및 환경 정화 활동,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지원하였으며 이용자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복지관 내 시설 환경 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복지관 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은 이용자들과 함께 퍼즐 놀이, 색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여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지내며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봉사에 참여한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자들은 “소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즐거움과 다음에도 복지관 봉사에 참여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혜림종합복지관(이병용 관장)은 자원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봉사활동을 통해 복지관에 희망과 기쁨을 주고 따뜻한 마음으로 장애인분들과 소통하는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불어 이번 실시한 봉사활동이 협력의 발판이 되는 계기가 되어 “삼성전자 임직원과 본 복지관이 지속해서 봉사활동이 이루어져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손을 맞잡아 나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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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림 이야기

2023년 복지관 겨울나기 김장 실시

본 복지관에서는 행복한 겨울나기 「김장 버무리기」 행사를 오는 11월 24일(금)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손길과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봉사에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 단체로 한국생활개선회 담양군 금성면회(총무 임양금 외 10명), (사)한국부인회 담양군지회(박수남 외 6명), 총 18명의 자원봉사자가 김치 담그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장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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