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종합복지관(관장 김금용)은 제43회 장애인의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난 18일(화) 복지관 잔디운동장에서『사랑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4년 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하여 담양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 지역주민,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 친선을 도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행사였습니다.

이날 지역 자원봉사 단체인 (사) 한국부인회 담양지회 박*남 회장 이하 10명의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시각장애인의 눈과 귀가 되어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더욱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도록 동행 지원을 하였습니다.

더불어 식전행사로 진행된 힐링원예체험, 나만의 미니스텐드 만들기 체험 부스 운영에 개인 자원봉사자(김*주 외 4명)가 장애인분들과 함께 꽃을 예쁘게 포장하고, 그림을 그리며 즐거운 시간을 통해 모두가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하신 지역 장애인분들이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를 드실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며, 설거지 및 식당 정리 등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의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자원봉사자 여러분이 계시기에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가 더욱 빛이 나는 행사 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실시한 제43회 장애인의날 『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 단체 및 개인 자원봉사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