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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발달장애인자립생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영등포구 이전

관리자 2019년 10월 31일 15:59 조회 947

발달장애인자립생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영등포구 이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19-10-28 09:00:52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당산동3가에 위치한 아침이성저녁감성카페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이전식’을 개최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에이블포토로 보기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당산동3가에 위치한 아침이성저녁감성카페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이전식’을 개최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지난 24일 서울 당산동3가에 위치한 아침이성저녁감성카페에서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이전식’을 개최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꿈꾸며 활동하는 발달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난 7월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양산로19길 13-2, 별관동 3층으로 이전했다.

◦이번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이전식’에는 발달장애인 당사자를 비롯한 장애계·시민사회단체 활동가 등이 참가해 환영의 메시지를 전했으며,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소개 ▲센터 라운딩 ▲응원메시지 붙이기 등이 진행됐다.

이번 이전식은 20여개 장애인단체 활동가 및 영등포구청 관계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가 서울지역 발달장애인운동(피플퍼스트)의 서울지역 거점으로서 앞으로 지역사회 및 시설에 살고 있는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와 사회참여의 소통창구가 되어 줄 것”에 대한 요청과 기대를 밝혔다.

또한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옹호운동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자체의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영등포구 뿐 아니라 서울시 전역에 피플퍼스트가 운영될 수 있도록 안정적 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 김대범 센터장은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지금까지 우리가 머물렀던 공간과는 달라야 한다. 우리 손으로 만드는 센터는 그 누구도 잘나거나 모라라지 않아야 하며, 모든 발달장애인에게 즐겁고 만만하고 자유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이전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대범 센터장은 “대나무처럼 단단하게 성장하는 단체로 나아갈 것이며, 곧게 서서 발달장애인의 권리옹호 운동의 지지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며 활동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했다.

피플퍼스트서울센터는 서울특별시에 처음으로 설치된 발달장애인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로 지난 2017년 4월에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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