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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관리자
2022년 04월 14일 16:42
조회
451
아쉬운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 편의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14 1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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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전경. ⓒ박종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의 장애인 편의가 일부 미흡한 것으로 점검됐다.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13일 점검한 결과 남녀
장애인화장실
은 남녀비
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 반면 출입문은 비
장애인화장실
과
장애인화장실
모두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
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남녀비
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
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 앞바닥에
점자블록
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또한 세면대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는데 불편이 따른다.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은 최근 한국생산성본부인증원으로부터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우수등급 본인증을 받았다. ⓒ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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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의 남녀장애인화장실은 남녀비장애인화장실 내부에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기 힘들다.ⓒ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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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공통적으로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와 등받이가 설치됐으며, 비상호출벨과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간이 좁아 세면대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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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공중화장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해야 하는 세면대는 양쪽에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아 목발을 사용하는 장애인이 넘어져 다칠 위험이 있다. ⓒ박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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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그린공원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문제가 없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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