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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장애인 이용 불편 용인시 SJ산림문화복합센터

관리자 2022년 04월 14일 16:40 조회 440

장애인 이용 불편 용인시 SJ산림문화복합센터

장애인화장실, 계단 시각장애인 관련 편의 ‘미흡’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14 10:13:10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전경.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전경. ⓒ박종태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의 장애인 편의가 미흡해 장애인이 이용 하는데 불편을 겪을 것으로 점검됐다.

산림문화복합센터는 지하1층-지상4층으로 건립됐으며 베이커리, 숲 카페와 임산물직매장, 목재 문화 체험장, 상설 나무 전시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13일 직접 방문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한 결과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은 이용이 편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주출입문 옆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건물 내부를 알 수 있는 점자안내판이 설치돼 있지 않았다.

건물 외부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3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접근하기 힘들다.

남녀장애인화장실은 1층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옆에 별도로 마련돼 있어 성별이 다른 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출입문도 손이 불편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이 이용하기 편한 터치식자동문이다.

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 비상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으로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은 이용이 편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주출입문은 터치식자동문으로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어 시각장애인은 이용이 편하지만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불편을 초래할 것으로 보였다. 이를 해결하려면 터치식자동문이나 자동문 2곳을 설치하고, 한곳의 앞바닥에 점자블록을 설치하면 모두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외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외부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3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접근하기 힘들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3층 대회의실 단상에는 휠체어 사용 장애인들 위한 경사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접근하기 힘들다. ⓒ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내부 계단 양쪽에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손잡이가 설치돼 있지 않았고, 계단 입구 바닥에 점자블록도 없다. ⓒ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 비상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는 대변기에 등받이, 비상호출벨이 설치돼 있지 않았고 휴지걸이는 대변기에 앉았을 때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위치해 있다. 반면 대변기에 자동 물 내림 센서는 양호하게 설치됐다.ⓒ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으로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1층 남녀장애인화장실 내부 세면대 양쪽 손잡이는 고정식으로 가로막이까지 설치돼 있고, 밑에 배관 구조물이 있어 휠체어 접근을 방해한다. ⓒ박종태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에이블포토로 보기▲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남녀비장애인화장실 입구 벽면에는 시각장애인이 손끝으로 만져 성별을 알 수 있는 점자표지판, 앞바닥에 점자블록이 양호하게 설치됐다. ⓒ박종태
*박종태 기자는 에이블뉴스 객원기자로 일명 '장애인권익지킴이'로 알려져 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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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태 기자 (so0927@ch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