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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뉴스 이준석 “전장연과 100분토론 4월7일 예상”

관리자 2022년 04월 07일 17:00 조회 565

이준석 “전장연과 100분토론 4월7일 예상”

개인예산제 토론회서 전해, “탈시설 세밀히 다뤄야”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01 15:01:13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유튜브캡쳐 에이블포토로 보기▲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정책 토론회에 참석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유튜브캡쳐
국민의힘 이준석 당 대표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 박경석 상임공동대표 간의 100분토론이 오는 7일 열릴 전망이다.

이준석 대표는 1일 이종성 의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국회에서 주최한 ‘장애인 개인예산제 도입 방안과 과제’ 정책 토론회에 참석, 축사를 통해 이 같이 전했다.

앞서 전장연은 지난달 31일 국민의힘 당사를 찾아 조건 없이 언론을 통한 100분 토론을 제안했고, 이 대표 또한 “어느 장단에 맞춰야할지 모르겠지만 토론은 언제든지 하겠다”고 수락했다. 이 대표는 토론 주제로 ▲이준석은 장애인을 혐오하는가▲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토론 ▲서울지하철 출근길 투쟁은 적절했는가 등을 제안하며 “토론자는 박경석 대표가 직접 나오라. 진행자는 김어준씨를 제안한다”고 답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이 대표는 전장연과의 100분토론을 언급하며 “아마 다음주 중으로, 7일 정도 예상하고 있다. 장애인단체들과 100분토론이라던지 아니면 여러가지 공개된 장에서 토론을 하도록 돼있다. 사상 처음으로 정당 대표가 장애인정책을 바탕으로 방송토론에 나서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라며 일정 방향을 공유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저희이 입장이라고 하는 것, 아니면 정책에 대한 관점이라고 하는 것은 끝없이 진화해야 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언제 어느때나 저희가 생각하고 있는 것에 부가적인 생각을 공유해주신다면 제가 그런 것까지 더해서 방송토론이나 여러 자리에서 장애인 분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수급체계를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대표는 “장애인 제도에 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져있는 상황이다. 수요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만들어가는 것이 윤석열 정부의 정책과제”라면서 “탈시설 관련해서 오전에 부모님 모임과 간담회를 했는데 탈시설 세글자 속에 위험요소들이 있다. 성급히 추진됐을 때 그 취지가 정확하게 반영되지 않을 수 있어 세밀하게 다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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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