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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장총련·교장협,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중단 요구

관리자 2022년 04월 22일 12:43 조회 437

장총련·교장협, 전장연 출근길 지하철 시위 중단 요구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 컨테이너 철거도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2-04-21 17:37:03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장연 대국민 사과 및 가건물 즉시 철거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에이블포토로 보기▲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장연 대국민 사과 및 가건물 즉시 철거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와 한국교통장애인협회(교장협)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 농성시위 컨테이너 철거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중단을 요구했다.

장총련과 교장협은 21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앞에서 ‘전장연 대국민 사과 및 가건물 즉시 철거 촉구 집회’를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전장연의 이룸센터 앞 컨테이너는 무단점거 가건물로, 이룸센터를 이용하려는 장애인과 이용자들의 불편을 야기시키고 있으며 출근길 지하철 시위로 장애인들의 진정한 요구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다른 장애인 단체와 협의 없이 단독으로 진행된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시위는 지금까지 장애인 인권 복지와 인식개선에 앞장선 이들의 노력을 훼손시키고, 국민에게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심을 우려가 있다는 것.

아울러 “전장연은 현재 우리나라는 지하철까지 갈 인도조차 편의시설 조성이 안 된 상황에서 지하철에 승강기 설치와 탈시설 등 장애인의 욕구를 제대로 파악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시민들의 불만에 대해 사회적 약자의 지위를 이용한 형태의 시위에 분노한다"면서 "전장연의 대국민 사과와 농성시위 컨테이너 가건물 즉시 철거를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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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bmin@able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