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목) 제 5회 전남발달장애인자기주장대회가 각 복지관 내에서 ZOOM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실시를 하였습니다.

주최기관인 전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전남지역 18개 기관인 전남권익옹호네트워크에서 장기간 자기주장대회를 준비하여 개최하였고, 올해에는 작년과 다르게 ZOOM으로 생중계 실시를 하고자 하였고, 하루빨리 코로나 19가 해소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진용하씨가 “용하에게는 희망이 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어릴 때 사랑받고 살고 있다가 학교 및 사회생활에 장애라는 어려움으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가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친구들도 만나고 배움의 장이 생김으로써 앞으로의 희망이 보인다는 내용으로 발표를 하였습니다.

진용하씨는 내용과 표현능력이 좋다는 평가와 함께 표현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자기주장 준비하느라 용하씨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각 기관 담당선생님들도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발달장애인의 행사인 자기주장대회가 대면으로 다들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