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7일(월) 직업적응훈련생들은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으로 자신과 타인의 몸을 소중히 여기고 건전한 성을 배우기 위해 광주광산구청소년 성문화센터에 방문하여 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나의 몸, 나의 사랑, 나의 권리”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업적응훈련생들이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다양한 상황을 통하여 사회적응력 향상과 예절을 배우고 실천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데요. 발달장애인으로 이루어져 있는 직업적응훈련생들은 남녀 간의 바람직한 애정 표현을 주변에서 보고 배울 기회가 없고 성 정체성과 사랑의 표현이 학습되지 않아 부적절한 마음표현 방법과 적절한 좋아하는 마음표현 방법 영역에 관해 알아보고 그에 따른 책임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배워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또한 타인과 나의 몸 그리고 사랑에서 오는 권리를 살펴보며 그 상황과 장소에 맞는 올바른 마음표현 방법을 알아보며 행동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이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