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15일(금) 복지관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자조모임 “인권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15명의 당사자들이 모이지 못하고 2개조로 나눠서 방역지침 및 거리두기를 통해 1시간씩 진행하였습니다. 강의 주제는 ‘행복하게 살 권리’라는 주제로 나의 인권과 삶(자립)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당사자들의 인권에 대해 서로 틀림과 다름에 대해 안내를 하였고, 자립에 관심이 많은 당사자들을 위한 자립에 대한 내용들을 간략하게 교육을 하였습니다. 

당사자들과 눈맞춤을 하면서 교감을 하였고, 질문을 통해 관심사항을 유도하는 시간으로 진행을 하였습니다. 

한 시간씩 진행한터라 당사자들 및 인권강사님 모두 다소 아쉬웠지만, 인권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을 뿐, 내 스스로에게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임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 섭외에 도움을 주신 광주장애인근로자지원센터에도 감사의 말씀 전하도록 하며, 저희 복지관과도 지속적인 교류를 하였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