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동LH2단지 행복틔움단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서 마을 주민과 통합되어 원활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마을 단위의 조직화를 구축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복지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지역조직화 사업입니다.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가족의 부재 등으로 소외되고 외로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코로나 19로 힘들고 지친 백동LH2단지 주민들을 위하여 추석맞이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주민 상호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함께 더불어 사는 정을 느끼게 하여 정겨운 마을 분위기 조성에 기대할 수 있었습니다.

주민 조직화 활동을 통한 백동LH2단지 행복틔움단이 자발적인 봉사 참여를 하면서 조직력이 강화되었으며, 평가 시에는“코로나 19로 인해 가족들도 만나기 힘든 세상이 되었는데, 이웃끼리라도 챙길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을 한 것 같다.”고 소감을 말하는 등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기여할 수 있었습니다.